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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30일 집회에서 좋은 말씀을 전해주셔서 남겨본다.

 

부활절의 참된 의미는 십자가 나를 못박아 죽어있던 나에서 예수님의 부활과 함께 나도 새사람으로 부활한 것을 되새기는 것이다.

 

모든것은 '주님과의 관계'이다. (비전 등등)

-> 그분과의 친밀한 관계속에서 모든게 나타난다.

 

내 삶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지 않은 이유

(갈 5: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21) ...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엡 5:5)

: 육체, 육신, 육, 모두, 같은 말

 

(마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첫 번째 우선 순위)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원문에는 주어가 없다) 더하시리라(=더해지리라)

: 하나님의 나라는 항상 영적 원칙을 따라 돌아간다.

 

1. 육신은 성령의 반대 (우리는 그리스도안에 살아간다)

(갈 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함이니라 (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성령의 인도를 받는다는 것은 율법 아래 있지 않다는 뜻이고(갈 5:18) 율법 아래 있지 않으면 율법의 저주가 임하지 않으며(갈 3:10) 율법과 반대되는 "영"은 육신과도 반대되기 때문에 성령의 인도를 받는다는 것은 육신의 일을 하지 않는다는 말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조종(manipulation) 성령님이 아닌 다른 힘을 이용하여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내가 원하는 일을 하게 만드는 것.

(범위를 정해놓지 말고, 남을 조종하지 말아라) -> 수작부리는 것 (내가 사장이 아닌데, 나보다 권위있는 사람을 조종하는 것)

 

조종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신뢰하라

 

결단 조종하려는 의도를 내려놓고 하나님을 신뢰하기로 결단.

 

판단을 내려놓고 열매로 말하라

 

1. 판단이란, (일에 대한 선택의 판단이 아니다)

사실 너머에 있는 상대방 마음의 뜻을 내가 유추하여 단정 짓는 것.

good & bad 모두 해당하며 선악과의 결과다. ; 선입견, 기대(실망)

 

"그 사람의 뜻은 나쁘지 않았을거야." -> 판단

지각이란 fact를 넘어선 나를 무시해서 지각하는건가? 라는 판단을 내려놓아라.

저 사람은 이래야지... -> 판단하면 내가 괴로워진다.

 

2. 판단은 누구의 일인가

(고전 4:5)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 그가 어둠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 하나님만 정확하게 판단하실 수 있다.

 

(롬 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 말씀하시니라

; 정확한 판단이 있어야 정확하게 원수 갚을 수 있다.

 

3. 판단이 우리 마음에 미치는 영향 -> 죄책감으로 내가 내 자신에게 돌아오게 되있다.

(마 7:1) 비판judge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2)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 아무도 나를 판단하지 않더라도 내가 타인을 판단하는 그 기준. 그 정도 만큼 내가 정죄감을 느끼게 되어 있다. 항상 역사하는 말씀의 영적 원리.

-> 타인에 대한 판단은 항상 나 자신에게 돌아온다. -> 판단하면 내가 힘들어진다.

 

(눅 6:37) 비판 judge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 돌아올 때는 더 많아져서 돌아온다. (비판, 정죄, 용서, 헌금 등등 긍정적인 것이든 부정적인 것이든)

 

4. 판단 대신 열매로 상대방을 알고, 열매로 자신에 대해 말하라.

(마 7: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 열매로 안다는 것은 그간의 행적(track record)을 통해 (판단하지 않고) 사실만 인식하여 상대를 평가하고 동일한 방법으로 나를 보여주는 것.

-> 핑계대지 말고 열매로 말하라. 열매 -> FACT만 보자

X - 빛이 있네? 엄청 흥청망청 했겠구나...

O - 빚이 있네? 빚이 있는 사람이네. (FACT로만 열매로만 보는 시선)

 

(마 5:37, 한글킹제임스) 오직 너희 말은 예는 예로, 아니오는 아니오로 하라. 그 이상의 것은 무엇이든지 악에서 나오는 것이라. ; '말'은 그 사람의 진심을 보여주지 못한다. 열매(FACT)로 알라!

 

5. 바운더리 - 어디까지가 나의 일인가?

(엡 4:15, 한글킹제임스) 오직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며 우리가 모든 일에 성장하여 그에게 이르리니 그는 머리시며 곧 그리스도시니라.

-> 사랑안에서 진리만 말해주면 된다.

 

(벧후 3:9) ...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 주님도 사람을 회개하게 만들지 못하신다.

-> 모든 사람이 회개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지만, 모든 사람이 회개를 하지 않는다. 이처럼, 내 힘으로 남을 바꾸려고 하는 것은 더욱더 할 수 없는 일이다.

 

(갈 6:4)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 남을 신경쓰지 말고, 내 일에 몰두하고 신경쓰자.

 

(잠 25:28)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self-control)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 타인의 문제에 있어 내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면 이미 바운더리를 넘어간 것. 상대의 초대를 받아도 내 바운더리를 넘어가지 말라.

 

ex) 자신이 사역자이자 리더로 섬기고 있는데, 자기 셀의 어떠한 사람이 일주일에 3번 만나자고 해도 자신이 1번 만나고 싶다면은 정중하게 사랑으로 거절한다. (용기내어 사랑으로 거절하는 것)

ex) 계속해서 이 얘기를 하는건 좋을 것 같지 않아서, 이 얘기는 여기까지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용기내어 사랑으로 거절하는 것)

상대방은 내가 계속 해줬기 때문에 계속하는 것이다.  -> 용기내서 말하라

마음이 편안하지 않으면 하지 않으면 된다. -> 용기내서 말하라

 

결단 상대를 판단하려는 의도를 내려놓고, 상대는 열매로 알고 자신은 열매로 증명하기로 결단.

 

<적용>

 

1. 나에게 타인의 의지를 조종하려는 '술수'가 있습니까? 있다면 모두 적어보세요.

 

2. 나에게 타인의 의도를 판단하는 마음이 있습니까? 그 마음이 나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모두 적어보세요.

청년부의 담당 목사님께서 아는 사람을 통해 내 얘기를 했을 때 그 목사님을 내 스스로 판단하고, 정죄했었다.

그러자, 마음에 불같이 솟아난 정죄감, 스트레스, 짜증이 엄청나게 몰려왔었고 통제가 안될정도로 감정이 솟아올랐다.

 

 

3. 내 바운더리 안으로 돌아오기 위해 아래 목록을 모두 적어보세요.

하지 말아야 할 일(하고 싶지 않은 일)

 

해야 할 일(하고 싶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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