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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류병 여인이 바깥으로 외출 했을때에 자신의 목숨에 위협이 있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 죽음에 대한 위협을 이겨내고 예수님의 근처로 가서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다.

여러 사람들이 그때 당시의 예수님의 놀라운 기적들을 행하시는것을 보고 따라다니고 옷자락을 만진것이 한둘이 아닐것이다.

허나, 여기서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능력이 나감을 느끼시고 혈류병 여인을 찾으신다.

  1.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
 
 
  1.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2.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3.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4.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5.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1.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2.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 보시니
  3. 여자가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
  4.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이 구절에서 알수있는점이 많다. 일단,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병을 치료하길 원하신다. 우리의 병이 치유되길 원하시고, 그 병을 치유할 능력을 하나님께서는 가지고 계신다. 어떤 의사들도 그 여인의 병을 고치지 못했으며,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하고 그녀는 결국 그 병으로 인해 가진것을 모두 허비하게 된다.

허나, 하나님의 능력이 그녀에게 임하자 그녀는 그 병에서부터 자유로워진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그녀가 예수님을 봤다는 사실만으로 병이 나은것이 아니다.

그녀는 진정으로 예수님이 자신을 '질병'으로부터 구원해주실수 있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예수님의 옷자락을 잡았다.

그녀가 옷자락을 잡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잡았을때 성경이 그들에게 집중하는 것이 아닌 혈류병 여인에게 집중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스도인들 중에서는 단순히 구원 자체가 내가 예수님을 믿고, 그분이 내 삶에 주인이라면 나는 천국에서 살 수 있다. 라고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다.

 

물론, 죽어서도 천국에 갈 수 있는 것은 너무나도 큰 은혜이다. 하지만, 이 땅 가운데에서도 누릴 수 있는 구원의 은혜가 있는데, 그것을 단순히 몰랐기 때문에 구원의 은혜를 놓치고 사는것은 아닐까?

 

위 구절에서 보는 구원은 질병의 치료이다. 나로 예를 들자면, 나는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안에 질병으로부터의 자유함이 있다는 것을 약 1년좀 넘게 사랑의 계시로 깨닫게 해주셔서, 깨닫게 되었었다.

이 계시를 내가 코로나에 한 번 걸린 이후로 믿기로 작정했었다.

베드로전서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감기 기운이 올라올 거 같으면, 내 시선을 그 감기기운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난 오직 예수님께서 나 대신 채찍에 맞으심으로 내가 나음을 얻었다는 구원의 진리를 믿음으로 선택했다.

나는 그 이후로, 감기에 걸리지 않았다. 모든 질병으로 부터 자유로워졌다. 이제는 약도, 의사도 필요없게 되었다.

아니 그래도 사람이 어떻게 안아프냐 아프면 병원에 가야하는게 상식이지!! 라고 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다.

하지만, 난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것을 믿기로 결단했고, 그 믿음안에는 예수님께서 이미 나를 위해 질병으로부터 자유함을 얻게하는 치유가 있었다.

의학 기술이 많이 발전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질병으로부터 자유하지 못하고 고통속에서 살아간다.

의학 기술이 많이 발전했다고 하지만, 그 기술이 질병으로 부터 자유함은 가져다 주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 질병으로 부터 자유함을 가져다 주셨다.

 

할 말이 더 많긴 한데.. 아침에 열어주신 사랑의 계시를 어딘가에 적어놓고 싶어서 준비하다가 적은것이여서 여기까지 글을 마쳐야겠다. 사실 백부장의 이야기까지 이어가야 이 이야기의 결론이 닿는데 2부로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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